창덕궁 후원의 겨울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덕궁. 후원(後園)의 겨울. 지난 가을에 '후원의 가을'을 포스팅했었다. 화려했던 가을을 지나 창덕궁 후원의 겨울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독자들과 함께 후원의 겨울을 산책하고자 한다. 상서원(尙瑞院) 후원에 가기 전 창덕궁 상서원 옆을 지나가다 사진을 찍었다. 상서원은 옥새를 비롯한 임금의 명령을 상징하는 물건들을 관리하던 관청이다. 현재는 현판과 기둥만 남아있다. 지붕 너머 나무 사이로 해가 빠끔히 얼굴을 비추고 있고 상서원을 두 명의 여성이 걷고 있다. 희정당(熙政堂) 창덕궁 인정전을 지나 선정전에 있는 희정당. 희정당은 임금의 침실이 딸린 편전이었는데 나중에 어전회의실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어떤 사진작가 분이 찍었던 앵글을 따라서 찍었다. 창덕궁 희정당 입구 처마 아래에서 찍은 사진. 화려하고 조화로운 한국의 아름다움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